인문사회연구소

 

연구소 소개

인사말

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 입니다.

가톨릭대학교(CUK) 인문사회연구소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문사회연구소는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사랑·봉사’라는 본교의 교육이념과 인류 공동선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동안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역량을 토대로 학제 간 연구, 지역사회 연계 연구 등을 활발히 수행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었지만, 연구의 특성화·전문화를 증진하고 융·복합연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2년 인문사회연구소로 통합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인문학연구센터, 사회과학연구센터, 사회복지학연구센터, 법학연구센터, 경영학연구센터, 가톨릭문화연구센터, 중국문화컨텐츠연구센터, 가톨릭교육연구센터 등 산하 8개의 연구센터는 자유와 평등의 추구, 사회적 정의와 평화의 실현, 인간과 자연의 공존 등과 연관된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각 분과학문의 특성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이러한 산하 연구센터의 교육‧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연계함으로써 융‧복합적 성격을 갖는 인문·사회 분야의 다양한 현안과 난제의 해결을 모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활성화된 연구부의 기획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9월부터 ‘동아시아(한‧중) 전통사회 재해DB 구축과 사전 편찬’이란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첫 3년 간 1단계 재해DB 구축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2022년 9월부터는 2단계 재해사전 편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세계화의 진전 속에서 전 지구적 범위의 환경 변화 및 팬데믹 등의 재해는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인간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과학적 성찰과 탐구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재언을 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앞으로 학제 간 융‧복합연구에 기반을 둔 재해학 전문연구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그리고 교내외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애정 어린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21일
인문사회연구소장 허태구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